​유난히도 화창했던 11월 4일,

입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천마 운동회가 양산에 위치한 진수바베큐가든에서 열렸습니다.

모두 들뜬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채비를 하고 양산 진수바베큐가든으로 출발~~~

모처럼 천마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입니다. 

모두들 오늘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날씨도 입주민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화창하고 따숩기만 합니다.

진수바베큐가든 앞뜰에 모여 기념사진부터 찰칵!!!

가볍게 몸풀기 댄스로 운동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학생 입주민들은 한해가 다르게 성장한 모습을 뽑내기도 하였는데요.

부끄러워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하던 김*연 입주민은 자진해서 무대로 출격~

신나게 몸을 흔들기도 하고, 누구보다 높게 뛰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댄스로 몸을 풀고, 카드 뒤집기로 실력을 겨누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점심 시간~~~

맛있는 바베큐 타임!!!

고기는 진리입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을 뒤로 하고 신발던지기 시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운동회의 하이라이트!!! 줄다리기 시간.

치열한 박빙의 승부!!!

얼마나 힘을 주었던지 정*리 입주민은 장갑이 터지기도 하였습니다.

승부욕에 불타 목청껏 응원하고, 열심히 뛰었지만

누구하나 승부에 연연해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운동회는 그야말로 우리들의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